뉴턴방정식
한 자루의 서브 머신건을 지닌 채, 한 몸 같은 드론과 함께 전장으로 나서는
스카우터는 기동성과 파괴력을 겸비한 전천후 전투원입니다.
드론에게 원격 명령을 내려 먼 거리의 적들을 견제함과 동시에, 서브 머신건으로 빠르게 주변의 적을 정리하며 잡힐 듯 말 듯 날렵한 모습으로 전장을 활보합니다.
기술 스카우터든 유산 스카우터든 일단 주력기들로 쓰이는 기술들 중 다단 히트로 짤딜이 들어가며 무력화가 최소 중 이상이면서 다단히트로 들어가는 스킬이 적어도 3개는 들어가고,
빠르게 무력화를 넣어야 할 때 무력화가 최상인 '명령 : 파이널 익스플로전'을 써줄 수도 있기에, 지속 딜을 위주로 하는 무력화 딜러라고 할 수 있다.
좋은 무력화 성능
레이드 미사일(중상)과 베이비 드론(중), 에너지 버스터(상)가 무력화 수치가 높은 편이고, 각성기도 둘다 무력화 수치가 최상인데다가,
변신시에도 레이저 블레이드(중), 엑셀리온 빔(중), 버스트 블로우(중), 크림슨 브레이커(중상)가 존재해서 무력이 엄청 떨어지는 파티가 아닌 이상에야 무력이 딸려서 기믹 파훼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없다.
드론 활용을 통한 전 직업군 최고의 사거리
흔히 사거리 긴 직업군이라 하면 서머너, 건슬링어, 호크아이 등을 떠올리기 쉬운데, 스카우터의 사거리는 그들을 능가할 정도다.
플레어 빔이나 레이드 미사일 같은 건 그냥 써도 모니터 끝자락의 적을 문제없이 타격할 수 있을 정도인데, 드론을 멀리 보내놓고 쓰면 거기서부터 스킬이 쏘아져 나가는지라 그야말로 로스트아크 내 최고 수준의 사거리를 자랑한다. 사거리가 길다는 것은 적에게 접근할 필요 없이 멀리서 안정적으로 견제 및 딜링을 꽂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드론 활용이야말로 스카우터의 가장 큰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 기술 각인의 경우 이러한 이점을 살려 원거리에서 수월하게 딜을 투사하는 것이 가능하고, 유산 각인 또한 다른 변신 직업군인 충모닉에 비하면 훨씬 더 먼 거리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변신 게이지를 수급할 수 있다.